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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럼] 자녀의 성공적인 미래를 위한 변화 – 글읽기 와 글쓰기

자녀의 성공적인 미래를 위한 변화 – 글읽기 와 글쓰기 

- 에듀엑스퍼트 대표원장 : 아이작리



2012년 미국 허핑턴 포스트지는, 미국내에 8~12학년들 중 4분의3 이상의 학생들의 글쓰기실력이 기준 이하라고 발표했다. 여기에 추가로 2016년 졸업한 학생들 중 40% 이상이 글쓰기, 읽기 실력이 현저하게 낮은 것으로 National Assessement of Educational Progress가 발표한 바 있다.


이 통계자료는 비단 미국의 문제만은 아닐 것이다. 2012년 OECD 회원국을 대상으로 한 성적 비교표에 따르면, 한국학생들의 읽기 실력은 상위 1~2위 권에 있으나, 한국 학생들의 문제점은 시험을 위주로 하는 KeyWord로 지문을 이해하려는 성향이 크다는 것이다. 글읽기에서 제일 중요한 부분은 전체 문맥상의 흐름을 파악하고, 흐름에 따른 Detail을 파악하는 것인데, 한국 학생들은 Keyword위주의 문제 풀이 식 읽기실력만 좋다는 결론인 것이다. 물론 지표로 따져 본다면 한국 학생들의 읽기, 쓰기 실력이 상위권이기는 하나, 실제 한국 학생들의 문제점은 대학 레벨의 쓰기 수업에 적합하지 않거나, 창의적이지 않은 교육을 받고 있다는 것이다. 


현대 교육의 목표는 창의적인 인재들이 이과/문과 구별없이 융합된 Work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겠다. 제대로 된 교육 없이는 앞으로 사회/산업이 원하는 인재로 성장 못하게 될 것이며, 이는 개인 뿐만이 아닌, 사회적으로도 심각한 문제를 유발할 것이다. 한국이 아직까지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하지 못한 것도 이러한 맥락일 것이다. 


1930년대 미국은 딱딱한 문법 및 센텐스 스트럭쳐 교육에서 많은 장르의 읽기를 통한 창의적인 Writing 교육으로 전환점을 가졌다. 점차적으로 문법교육을 줄이고, 읽기와 쓰기를 통한 자연적인 문법 습득 방향을 취했기 때문에 지금의 읽기 쓰기 문제가 생기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실제 필자가 가르치고 있는 많은 학생들 중 60퍼센트 이상이 제대로 된 문법 교육을 받은 적이 없거나, 받았다 하더라도 반쪽짜리 문법 지식밖에 없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물론 학교 교육 방식이 틀렸다 라고 단정할 수는 없겠지만, 제대로 되고 있지 않다고는 확신할 수 있겠다. 무언가 돌파구가 필요하고, 내 아이가 미래에 성공할 수 있는 사람이 되려면 변화가 필요 하다.


한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많은 교육 패러다임의 변화는 이러한 큰 틀에서의 변화에 맞추려 하는 하나의 노력이라고 볼 수 있겠다. 언젠가부터 코딩 수업이 강조되고 있고, 각종 방과 후 활동, 그리고 최근 발표된 고교학점제등 하나같이 변화하는 교육 패러다임을 쫓아 가고 있는 모양새이다.


국제학교 과정도 변화가 지속적으로 일어나고 있다. 획일화교육에 가까웠던 AP는 2014년도 부터 시작하여 AP Capstone (Seminar/Research) 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학생들이 스스로 사고하고, 다른 학생들과 토론하고, 답을 스스로 유추하고, 고치는 창의성과 능동성에 초점을 맞춘 교육과정이 대부분의 교육 시설에서 진행되고 있지만, 정작 이런 교육과정으로 공부를 해야 하는 저학년 학생들은 이러한 준비를 제대로 하고 있지 못하고 있다는 문제점이 있다. 


그렇다면 문제 해결에는 어떤 방법이 있을까?


 



1. 노출 (Exposure) 


백문이불여일견 (百聞不如一見) 이라는 속담과 같이 “한번 보는 것” 이 중요하다. 글쓰기와 읽기를 잘 하는데 있어서 필요한 것은 언어 실력뿐만은 아니다. 언어 실력이야 개인의 능력에 따라, 그리고 얼마나 노력하느냐, 얼마나 좋은 도움을 받느냐에 따라 달라 질 수 있겠다. 하지만, 글쓰기와 읽기 실력은 얼마나 많은 것에 노출되고 (expose) 많은 경험을 통해서 오감으로 익혔는지에 따라 달라진다. 가령 화학에서 환원과 산화 (Oxidation Reduction)의 차이점에 대한 Writing을 해야 한다고 예를 들어 보자. 교과서 및 책자를 통해서 읽은 내용을 이해하는 것에는 한계가 따른다. 실제 환원이 일어나는 화학 실험을 보여주고, 거기에 따른 일상 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환원을 보여주고, 이해하게 하는 것이다. 여기에 더해, 시청각 자료를 통해 실제 환원이 일어날 때 각 원자에서 어떤 일이 정확하게 일어나는지를 짚어 주어, 직접 볼 수 있게 해준다면 그리고 직접 실험할 수 있게 해준다면 훨씬 좋은 글이 나올 것이다. 또, 3자가 같은 토픽에 대해 쓴 글을 읽어 볼 기회를 주고, 참고할 수 있게 해준다면 어떻게 글을 써야 하는지 쉽게 가닥을 잡을 수 있을 것이다. 현대 교육에서 글쓰기는 문학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과목에서 활용되고 있다. 그만큼 다양한 경험과 다양한 노출이 필요하다. 



2. 모방 (Mimic)


언어는 누가 뭐라해도 모방이다. 부모의 언어를 모방하고, 선생님의 언어를 모방하고, 친구들의 언어를 모방하고, TV에 나오는 연예인의 언어를 모방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모방을 통해 새로운 언어의 스타일이나 스트럭쳐가 생겨나게 되는 것이다. 학생들이 글을 못 쓰는 이유 중 하나는 모방을 해본적이 없기 때문이다. 즉 읽어 본적이 많이 없다 보니 모방해서 써본 적도 많이 없다는 것이고, 그러다 보니 글을 잘 못쓰게 되는 것이다. 많이 읽어 봐야 한다. 하지만현대 학생들에게는 더욱더 자극적이고 직접적인 매체 (medium)가 있다. 유투브가 되었던, 어떤 비디오 매체가 되었던, 학생들은 직접 보는 것에 더 익숙해져 있고, 시각적으로 더욱더 받아들이게 어릴 때 부터 훈련되었다. 학생의 성향이 이과/문과를 떠나서 대부분의 학생들은 글읽기를 싫어한다. 여기서 큰 문제가 생긴다. 읽어야 글쓰기로 나오게 되는데, 그걸 안하고 있는 것이다. 언어는 모방이다. 글쓰기는 읽기를 통한 모방이다. 글을 다시 읽게 해야 한다. 어떤 글이던 상관없다. 글 읽기를 다시 해야 한다.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테블릿을 사용하거나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다면, 이것들을 통해서 더 쉽게 책에 접근하고 읽을 수 있게 쓰면 된다. 무조건 읽게 해야 한다. 



3. 가이드 (Guide/Mentoring)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모든것을 초기에 잡아줄 가이드가 필요하다. 학생들은 가이드가 필요하다. 누군가가 무엇을 해줘야 하는게 아니라, 어떻게 하는지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가이드 해줄 사람이 필요하다. 부모님이 되었던, 선생님이 되었던, 누군가는 학생들이 많은 것들에 노출 되고, 모방할 수 있도록 어떤 책을 읽고 어떤 부분을 모방해야 하는지를 알려주어야 한다. 스스로 하기 힘들기 때문에, 누군가가 학생들이 성숙하기 전까지, 성숙하고 나서도 지속적으로 가이드를 해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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